의회에 바란다
보영운수 문용천기사를 신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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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 | 작성일 | 2003.05.04 | 조회수 | 998 |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바쁜 업무처리로 출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종합운동장 33번 버스 푯말앞에 서있는데, 보영운수 좌석버스 1917번 차량 번호 경기 71 1536번 운전기사 성명 문용천..(참고로 저도 1917번은 저도 가끔 이용합니다) 좌석버스가 일반버스 33번, 정확히 말하면 33번 버스를 타려고 일렬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바로 앞에 정차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맨 앞에 있었지요..문용천이란 작자는 버스를 멈추고 뒷따라오는 동료 기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저씨 차를 빼 주셔야 버스(33번)를 타지요."하고 차를 빼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그 몰상식한 인간은 "그방 빼요. 차 안왔잖아." 라고 반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몰상식한 작자와 말다툼 해보았자, 소용없을 것 같아.계속 쳐다보았습니다. 그러더니 뭘 쳐다보느냐는 식으로 반말일변도로 저에게 협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당신 왜 반말이야'라고 했더니, 갖은 욕설과 함께 쌍소리(병신, 재수없는, 씨발놈)..를 저에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 출근시간이 있어 그냥 참고 왔지만, 이러한 무식하고 몰상식한 버스기사를 어떻게 제재 해야할지 답변바랍니다. 저는 엄연히 언어폭행을 당하였고 명백히 잘못을 하였는데도, 자신의 행동을 전혀 모르는 경우를 모르는 이런 인간에 대해서 보영운수 본사 총무과장에게 정식으로 절차를 거쳐 항의를 했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보영운수 총무과장이라는 자는 이해를 못하겠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렀다면 승객 불편신고라는 것은 형식에 그치고 있는 것입니다..뒷 글에서도 보영운수에 대한 불편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양시 관계자분들께서는 보영운수 측에게 어떠한 모종의 조치를 취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 시민이 이러한 불쾌한 일을 당하고도 공공기관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다면 보영운수와 문용천이라는 작자가 정식으로 사과할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맹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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