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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장 재개발에 관하여
작성자 이** 작성일 2006.11.09 조회수 555
의왕시 의원님들께서 저희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지역에 관하여 잘 아시겠지만 83년도에 단독필지로 분양을 받았으나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며 일시적으로 다세대를 허용하여 50%이상이 다세대를 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등기부 등본상에 절반이상이 다세대로 되어있어 우리 지역이 공동 주택으로 분류되어 2015년에 재개발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도 저희 지역은 단독필지로 되어있어 단독주택을 가지신 분이 다세대로 허가해 주십사 시에 신청을 하였으나 단독필지용지라는 이유로 불허되었으며, 시에서 2005년 우리 지역에 보낸 공문도 우리 지역을 단독 주택으로 표기했으며, 2006년 2월 15일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도 시장님께서 내손동 단독주택지라 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이번 공람에 공동주택으로 분류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이 좋아 주민들이 별 불편함이 없어 재개발에 관한 간절함이 없는 곳은 2007년으로 정하고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곳은 가장 늦게 예정함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는 현재도 주차난이 무척 심각하고 옆 도로에 큰 차가 지나가며 건물이 흔들립니다. 다른 지역의 재개발이 먼저 되면 현재 사용하던 주차장도 시에서 없앤다고 하시니 정말 난감합니다.

존경하는 시의원님들

저희를 위해 애쓰신다는 말씀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저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고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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