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왕시의회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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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왕시의회 | 작성일 | 2020.07.09 | 조회수 | 559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가 8일 본회의장에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는 의왕역 인근 부곡생활권 지역 주민들과 산업교통 수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의왕시 의회와 시가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이다. 이번 결의문을 통해 시 의원들은“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심의를 받을 당시 의왕역 인근에 상당한 공공택지개발사업이 계획되고 있었음에도, GTX-C노선 의왕역 정차를 통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관한 국토부의 심도 있는 검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의왕역 반경 2㎞이내에 신혼희망타운, 뉴스테이 사업 등 공공택지 분양(총면적 145만㎡, 2만7천명 입주)을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추진하면서도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교통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밝혔다. 의왕역 주변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지역으로 의왕시와 군포시, 수원시 등 3개시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의왕역의 하루 이용객은 1만 여명에 이른다. 이용객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주변에 월암과 초평, 부곡 등 택지개발사업과 의왕테크노파크 등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인데 2023년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거주 인구는 6만 명, 통근자는 3만 명으로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는“기술적인 문제가 없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의왕역 정차는 그 명분과 당위성이 이미 확보되었다”며 “17만 의왕 시민들과 함께 국토부가 수립중인 GTX-C 사업 기본계획상에 의왕역 정차를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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