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일방적인 학의천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은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5.09.07 | 조회수 | 111 |
| 숲속마을과 백운호수에서 파크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다가 시민들 반대로 무산되고 아무런 공지나 토론 없이 갑자기 몇일 전부터 학의천 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짓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누구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학의천 천변은 수많은 시민들이 하루에도 수백명 이상 산책과 운동을 하는 공동공간입니다. 여기에 특정 동호회나 사람들만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짓는다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잘 활용해 왔던 산책로가 없어지거나 줄어들 것이고, 파크골프장 운영에 따른 안전 위험도 상존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공사를 추진하려면 포일동이나 내손동 등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 의견수렴이나 설명 등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이곳은 여름철과 가을철 폭우와 태풍이 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입니다. 침수에 따른 파크골프장 운영간 농약의 천변 유입에 따른 환경문제는 둘째치고 그럼 매년 파크골프장 수리/보수에 드는 비용만해도 상상 초월할 정도로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는 모두 결국 우리 시민들의 세금입니다. 차후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면 이곳에 위치를 결정한 사람은 나중에 분명히 졸속 행정처리와 세금낭비, 환경오염, 시민들의 의견 무시 등으로 감사원이나 경기도의 감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의왕시의회에서라도 관심을 갖고 의왕시청의 이와같은 잘못된 행위를 즉각 중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
|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 다음글 | 학의천에 파크골프장 반대 합니다. |
|---|---|
| 이전글 | 학의천 파크골프장 반대!!! |
콘텐츠 담당자 :
전화번호 031-345-2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