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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장 대단들 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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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6.01.16 | 조회수 | 76 |
| 편의시설은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모두 백운 지역에 계속 조성되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왕송호수 지역은 여러 여건이 부족한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만큼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이미 하수처리장 문제로도 주민들의 분노와 상실감이 큰 상황에서, 여기에 소각장까지 설치하는 것은 과도한 결정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계획이 최근에 급작스럽게 논의된 사안이 아니라, 수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되어 왔다는 점을 주민들은 이미 인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신도시 사업 대상지 발표 당시에는 왕송호수 지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6월 지구 지정 고시 과정에서, 끝자락에 위치한 왕송호수 일대가 별다른 설명 없이 3기 신도시 구역에 포함되었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실제 신도시 조성 지역이 호수 건너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반대편 지역의 그린벨트까지 해제하면서 해당 구역을 신도시로 묶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신도시 구역이 행정의 편의나 이익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는 사안인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소각장 설치를 염두에 두고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를 언급하신 이후 개최된 주민설명회 자리에서, 왕송호수 일대를 의왕시의 ‘화장실’로 표현하신 발언 또한 주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불신을 남겼습니다. 더 나아가, 해당 담당자들 역시 재검토는 주민을 달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기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과 태도 위에서 추진되는 소각장 설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존엄을 훼손하는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의왕시는 주민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무겁게 받아들이고, 왕송호수 소각장 설치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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